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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싹~ 키즈카페 나들이

  • 애란모자의집
  • 2023-08-17 16:15:00
  • 222.111.225.82

23. 8. 17 신나는 키즈카페 나들이

모자의집 귀염둥이 막내, 웃는 모습이 꼭 닮은 모녀와 함께 키즈카페에 다녀왔습니다~

작년 이맘 때는 기차타는 것도 무서워서 으앙. 하고 울음을 터트렸는데

어느새 방긋 웃으며 엄마에게 손인사를 할 정도로 부쩍 자랐습니다.

캠핑장 의자에 앉아서 가장 좋아하는 고기도 구워보고,  

직접 내릴 차를 엄마에게 주면 엄마는 "아~ 맛있다" 하고 아이에게 웃어주는 것이 좋은지

아이는 세상 기쁜 웃음으로 엄마에게 사랑표현을 합니다.

혼자는 무서워 내려오지 못하지만 엄마와 타는 미끄럼틀은 너무 재미있는지

또또. 하며 먼저 미끄럼틀 위에 올라가 엄마를 부릅니다. 엄마는 어느새 아이를 무릎에 앉혀서

슈웅~ 하고 내려오면 아이는 꺄르륵 웃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지난 놀이치료에서 배운 부웅, 자동차 소리도 내며 자동차 경주도 하고

잠깐 무서웠지만 공룡 친구와도 놀이하며 엄마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 참 놀고 나니 배가 고픈지 피자와 음료수를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니 엄마는

아이와 자주 놀아줘야겠다고 다짐합니다.

그 뒤에도 그림 그리기, 예쁜 공주 옷도 입어보며 엄마와 행복한 추억을 가득 쌓았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독립문 공원에서 엄마와 인생샷도 찍고, 

너무 피곤했는지 갑자기 찾아온 졸음에 엄마에게 안겨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 엄마는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이렇게 덥고 땀이 나도,

아이가 무겁다. 힘들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엄마가 되어야 느낄 수 있는 감정인것 같아요" 라며

더위에도 아이를 꼭 안은 엄마는 충만해진 아이에 대한 사랑을 표현합니다. 

아이와 엄마에게는 서로가 가장 큰 우주입니다.

작고 사소한 것도 서로 함께 하면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으로 기억됩니다.

.여러분은 누구와 함께할 때 가장 행복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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